오방낭 뜻

오방낭 뜻

 

오방낭은 오방(五方)과 낭(囊)의 합성어이다. 오방(五方) 뜻은 동서남북 사방(四方)과 그 가운데를 말한다. 낭(囊)은 주머니를 뜻한다.

 

오방낭 뜻은 청, 황, 적, 백, 흑 오색비단을 모아 만든 복주머니를 말한다.

 

 

오행설에 기반하여 청색 좌청룡(左靑龍)은 동쪽, 백색 우백호(右白虎)는 서쪽, 남쪽 전주작(前朱雀)은 적색, 북쪽 후현무(後玄武)은 적색, 가운데는 황제인 황색이 된다.  

 

 

오행설에 기반하여 청색 좌청룡(左靑龍)은 동쪽, 백색 우백호(右白虎)는 서쪽, 남쪽 전주작(前朱雀)은 적색, 북쪽 후현무(後玄武)은 적색, 가운데는 황제인 황색이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취임식 때 오방낭 행사를 열었고 최순실의 PC에서는 오방낭 사진이 나와 최순실이 취임식에도 개입했다는 정황이 들어났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때 쓰였던 오방낭은 전통적인 오방낭과 무늬가 달랐다.

 

 

오방낭 옥중화 패러디 소재로 이용되었다. 무한도전에서 오방낭 대신 오방색 풍선을 사용해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출발"이라고 패러디했다. 거기에 "순"식간에 두둥"실"...이라고 최순실을 언급했다.

 

 

예문1) MBC ‘옥중화’ 제작진이 지난 30일 방송된 ‘오방낭’ 장면이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한 게 맞다”고 밝혔다.

예문2) '최순실 파일'의 오방낭, 대통령 취임식때도 쓰였던 부적

예문3) 오방낭은 동양의 오행사상이 깃든 주머니로 주술적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