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뜻

VAR 뜻

VAR은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말한다. VAR 뜻은 영어로 Video Assistant Referees인데 직역하면 비디오 보조 심판이 된다. 

VAR 도입은 공식적으로 2016년 클럽 월드컵에서 부터다. K리그는 2017년 7월부터 VAR이 도입되었으며 FIFA 월드컵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도입되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최초의 비디오 판독 수혜자는 프랑스-호주 경기에서 프랑스였다. 반면 한국은 비디오 판독으로 인해 월드컵 첫번째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패하고 말았다. 

VAR 뜻은 말그대로 비디오 보조 심판인데 이로 인해 오심이 줄어들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기술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VAR 도입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비디오 판독에 걸리는 시간, 심판에 대한 권위, 경기 흐름 등이 있다. 

야구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은 이미 진행되었다. 아쉬운 부분은 비디오 판독에 따른 지루함과 더불어 경기 흐름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심이 줄어들게 되어 긍정적인 측면이 더 크다. 

VAR은 언제 시행할까? 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4가지 상황, 득점상황, 패널티킥, 퇴장, 경고 선수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할 때 시행된다. 

VAR 뜻 비디오 보조 심판(Video Assistant Referees)

주심이 바로 VAR을 신청할 수 있고 부심이 주심에게 VAR을 요청하면 주심이 VAR을 신청하게 된다. 주심은 비디오 화면을 통해 상황을 자세히 본 후 종합적으로 마지막 판정을 내린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에 의해 스웨덴에게 1-0으로 패하고 말았다. VAR이 존재하기에 패널티 박스 안에서는 무리한 태클은 매우 곤란하다. 

김민우는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공을 차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공격수 발을 건들였고 스웨덴 선수는 패널티킥을 얻기 위해 조금 과장되게 넘어졌다. 

최초 주심 판정은 정상적인 수비로 인정했다. 하지만, 한국이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역습한 후 빠르게 공격하지 않고 템포를 늦추자 주심은 VAR을 요청했다. 

VAR로 확인해보니 김민우가 상대방 공격수의 발을 찬 것으로 확인되었고 페널트킥이 주어졌다. 스웨덴 안드레아스 크란크비스트는 가볍게 골키퍼 반대 방향으로 패널티킥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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